미국 국무부의 리차드 바우처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담당 차관보가 파키스탄을 방문해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12일 리처드 바우처 차관보가 오는 파키스탄을 방문해 14일에 무샤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바우처 차관보는 이에 앞서 13일에 쿠르시드 카수리 파키스탄 외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미국과 파키스탄 관계자들은 이번 회담에서 두 나라간의 관계가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언론들은 바우처 차관보가 이번 방문에서 무샤라프 대통령과 추방된 야당 지도자들간의 정치협상을 중재할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러나 션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이같은 보도를 일축하고, 파키스탄은 미국의 도움 없이 스스로 그들의 견해차이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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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p U.S. diplomat for South and Central Asia is in Pakistan, where he will meet with President Pervez Musharraf.

Pakistan's Foreign Office says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Richard Boucher is scheduled to hold talks with General Musharraf on Thursday. Boucher will meet with Pakistani Foreign Minister Khurshid Kasuri on Wednesday.

U.S. and Pakistani officials have said the talks will focus on relations between the two allies.

Media reports in Pakistan speculate that Boucher will help mediate a political deal between President Musharraf and exiled members of the opposition during his trip.

But on Monday, U.S. State Department spokesman Sean McCormick dismissed the reports, saying Pakistanis are more than capable of resolving their differences without U.S. help.

Since the September 11th (2001) terror attacks on the United States, Pakistan has become a key U.S. ally in the war on t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