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북한의 비핵화 절차를 지연시키고 있는 방코델타아시아, BDA 북한 자금 송금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미국 측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한국의 연합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합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BDA의 북한 자금 2천 5백만 달러를 러시아의 북한 계좌로 이체하는 방안을 러시아가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BDA 의 자금을 모두 받기 전에는 지난 2월에 약속했던 대로 자체 주요 핵시설을 폐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BDA의 북한 자금은 북한의 돈세탁에 연루되어 있다고 미국이 밝혔던 지난 2005년 이후 동결됐습니다. 미국은 지난 3월 BDA의 북한 자금 전액에 대한 동결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A news report says Russia has accepted a U.S. request to help settle a financial stalemate that has held up North Korea's nuclear disarmament process.

South Korea's Yonhap news agency, quoting unnamed sources, says Russia will facilitate the transfer of 25-million dollars in North Korean funds from a bank in Macau (Banco Delta Asia).

North Korea has refused to shut down its main nuclear reactor as it promised in February until it receives the money.

The money was frozen in the Macau bank in 2005, after the United States said the funds were tied to alleged money laundering by North Korea.

In March, Washington said the funds had been unfroz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