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외무부가 9일 이라크 주재 터키 대사를 소환해 터키의 이라크 북부지역 포격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이라크 외무부는 9일 발표한 성명에서 터키의 대규모 포격으로 이라크 북부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그러나 구체적인 피해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터키는 최근 이라크 국경지역에 병력배치를 확대하는 등 무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런 움직임에 대해 터키가 이라크 북부에 거점을 두고 터키를 공격하는 쿠르드족 독립 반군을 공격하기 위해 병력을 이라크 북부로 파병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쿠르드족 반군은 이번주 초 터키 동부지역을 공격해 터키군 병사 12명을 살해했으며 터키군은 이에 대해 쿠르드족 반군을 섬멸할 것이라고 8일 천명한 바 있습니다. 터키 군 당국은 내부 성명에서 터키군은 테러리즘과 싸울 확고한 태세로 있으며 그들의 공격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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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s Foreign Ministry said it has summoned Turkey's top diplomat in Baghdad to protest cross-border shelling into northern Iraq.

A Foreign Ministry statement today (Saturday) said the bombardment had started large fires and caused serious damage. The Iraqi statement did not give details.

Turkey has been building up its forces along the border with Iraq. The buildup is causing international concern Ankara might decide to sent troops into northern Iraq to pursue separatist Kurdish rebels who use bases in Iraq to attack Turkish targets.

The Turkish military vowed Friday to crush Kurdish rebels, following the deaths of 12 soldiers in rebel attacks in eastern Turkey this week.

The military's General Staff said (in an Internet statement) Turkish armed forces have "unshakable determination" to fight terrorism, and they will respond to att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