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로 예정됐던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의 회담이 무기연기됐습니다.

지아드 아부 아므르 팔레스타인 외무장관은 6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당국에 대한 세수 이체 동결 해제와 팔레스타인 포로 석방 요구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담이 연기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아무르 장관은 두 지도자들이 중동 평화 중재를 위해 오는 25일에 열리는 미국과 유럽연합, 유엔, 러시아의 중동문제 4개 당사국 회의에서 회동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영국 ‘가디언’신문에 실린 칼럼에서 이스라엘은 최후통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중동평화협상을 위해 아랍 영토에 관해 논의할 태세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마일 하니예 팔레스타인 총리는 같은 가디언 신문에 실린 칼럼에서 이스라엘이 평화를 바란다면 팔레스타인의 기본권리를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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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eting scheduled for Thursday between Israeli Prime Minister Ehud Olmert and 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has been postponed.

Palestinian Foreign Minister Ziad Abu Amr says the talks were put off because Israel has not responded to demands to release frozen tax funds to the Palestinian Authority and free Palestinian prisoners.

Amr says the two leaders are expected to meet June 25th with the Middle East Quartet of peace mediators (the United States, the European Union, the United Nations and Russia).

Meanwhile, Mr. Olmert wrote in an opinion column in Britain's Guardian newspaper that Israel is ready to discuss an Arab land-for-peace deal, as long as it is not presented as an ultimatum.

In a column in the same newspaper, Palestinian Prime Minister Ismail Haniyeh wrote that Israel must recognize the basic rights of Palestinians if it is serious about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