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대통령과 100명 이상의 브라질 기업계 지도자들로 구성된 사절단이 인도와 브라질 간의 무역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루이즈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양국은 급성장하는 영향력을 사용해 세계 경제와 정치에 좀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미국의 소리 방송 기자가 보내온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루이즈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인도는 올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외국 방문지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사절단의 3일간의 인도 방문은 인도와 브라질의 경제력이 모두 1조달러에 육박하는 가운데 추진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양국의 무역 대표들은 이미 4일 많은 경제협력 협약에 조인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인도 동해안의  3개 유전 탐사구역에 브라질의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탐사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협약도 포함돼 있습니다. 

브라질과 인도 간의  번창일로의  관계는 기업계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다실 바  대통령은 업계 지도자들에게 행한 연설에서 인도가 브라질과 함께 영향력을 합쳐 개발도상국 연합인 G-20를 이끌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다 실바 대통령은 인도와 브라질이 지리적 거리때문에 서로의 무관심을 정당화 할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과 유럽연합은 더 이상  브라질과 인도와의 투쟁없이는 개발도상국과 협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질과 인도는 교착상태에 빠진 세계무역협상인 ‘도하라운드’의 주요 활동국입니다. 이들 두 나라는 미국과 유럽연합의 공동협력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또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모두 상임이사국 자리에 오를 충분한 존재가치를 갖추고 있다며 자신들을 포함해서 유엔 안보리를 재구성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브라질 대표단의 인도방문은 무역에 중점을 두고 있고,  아난드 샤르마 인도 외교부장관은 기업  총수들이  양국간의 상업적 교역을 2010년까지 4배로 증대시키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샤르마 장관은 지도자들이 경제협력이나 무역규모를  10조 달러로 올리는 기준을 제시했고, 업계 총수들은 그 같은 도전을 받아들이고  나아가 그 목표를 초과달성 하려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는 브라질이  농업 강대국으로서 그동안 습득한 기술을 공유하기를 원하고 있는 반면 브라질은 의약품 분야에서 인도의 첨단 기술과 지식을 전수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도는 또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브라질의 우라늄 보유고와 남미의 청정 연료 즉 바이오 에너지를 통해 자국의 에너지 부족량을 보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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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s President and a delegation of more than 100 Brazilian business executives are in India to boost trade ties. As VOA's Steve Herman reports from New Delhi, Brazilian President Luiz Inacio Lula da Silva, says the two countries should use their rapidly increasing clout to exert more influence over world economics and politics.

Brazil's president, says his trip to India is his most important foreign visit of the year.

The three-day state visit comes as Brazil and India have both become trillion dollar economies. After Mr. da Silva met Monday with Indian prime minister Manmohan Singh, the two leaders witnessed their trade officials sign a number of economic cooperation agreements, including one giving Brazil's Petrobras a share of three oil exploration blocks on India's eastern coast.

The burgeoning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goes beyond business. Speaking to corporate leaders here, Mr. da Silva called on India to join Brazil to use their combined clout to lead the G20 alliance of developing nations.

He says the time has passed for either India or Brazil to use physical distance to justify disinterest. He added that the United States and the European Union could no longer negotiate agreements with the developing world unless they contend with India and Brazil.

The two nations are key players in the stalled Doha Round of world trade talks - putting up a formidable barrier to positions being advanced by the U.S. and European Union.

India and Brazil also advocate restructuring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with both countries saying they deserve a permanent seat at that table.

This visit's focus is on trade however, and India's minister of state for external affairs, Anand Sharma, announced that chief executive officers have pledged to quadruple the value of Indian-Brazilian commerce by 2010.

"The leaders have sent the benchmark of raising the economic cooperation or trade to $10 billion," he said. "And the CEO's have assured that they accept the challenge and perhaps would like to exceed that. "

India hopes to take advantage of technology Brazil has acquired as an agriculture superpower while Brazil desires Indian know-how in the pharmaceutical sector.

India, with dire energy requirements, hopes to make up for some of its shortfalls by tapping Brazilian uranium reserves - the world's largest - and the South American nation's bio-fuels capa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