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브 샹카르 메논 인도 외무장관과 니콜라스 번스 미국 국무차관은 31일 뉴델리에서 민간 핵에너지 협정의 미결문제를 마무리짓기 위한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메논 인도 외무장관과 번스 미국 국무차관은 이날 회담에 앞서 양측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지만, 아직 어려운 문제들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스 차관과 메논 장관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어떤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도는 인도가 다른 핵실험을 할 경우, 미국이 핵협력을 중단할 수 있다는 단서조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또한 쓰고 남은 핵연료의 재처리능력에 제한을 가하려는 미국의 요구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핵연료 재처리는 무기급 핵물질을 만들 수 있는 주요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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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 and U.S. officials have begun talks in New Delhi to work out the final details of a landmark civilian nuclear energy deal.

Before today's (Thursday's) meeting with India's Foreign Minister Shiv Shankar Menon, U.S. Undersecretary of State Nicholas Burns said the two sides have made a lot of progress, but that hard work remains.

Neither Burns nor Indian officials have said what issues must be settled in the two days of talks. But, India has objected to conditions that would allow Washington to stop nuclear cooperation if New Delhi conducts another nuclear test.

India is also against proposed U.S. restrictions on its ability to reprocess spent nuclear fuel. Reprocessing is a key step in making weapons-grade nuclear material.

The deal would reverse three decades of U.S. sanctions on nuclear trade with India, which has not signed the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