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광시성에서 정부의 엄격한 산아제한에 반대하는 폭동이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29일 에도 곳곳에서 폭동이 일어나는 등, 한 달 새 두 번째 폭력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양메이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정부 청사를 약탈한 후 경찰차를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이를 진압하기 위해 100명의 경찰이 긴급 충돌됐습니다. 링산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정부 청사 밖에서 시위를 벌였지만, 일부 폭력 사태가 보고됐습니다.

광시성에서는 2주전 정부의 산아제한 정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잔인한 방법으로 한 자녀 갖기를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낙태를 강요하고, 자녀가 많은 가정에는 혹독한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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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orcement of China's strict family planning policy has sparked more riots in the southern Guangxi region.

The state-run Xinhua news agency says protests erupted again Tuesday, the second outbreak in the region this month.

More than 100 police were called into the town of Yangmei after residents ransacked the local government headquarters, surrounded the population control office and burned police cars. Violence was also reported in the town of Lingshan where residents protested outside the local government office.

Unrest first erupted two weeks ago in rural parts of Guangxi over what residents say are the brutal methods used by local officials to enforce the "one child" policy.

Residents say the authorities have forced abortions, confiscated property, and imposed heavy fines on families having more children than the policy all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