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에서 2건의 차량폭탄 폭발로 적어도 44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중심부에서 차량 폭탄 폭발로 적어도 23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 부상했다고 이라크 보안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바그다드의 상업 중심지인 타야란 광장에 주차돼 있던 한 차량에서 29일 정오 무렵에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잠시 후에 바그다드의 아밀 지구에서 차량폭탄 폭발로 2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경찰복을 입은 약 40명의 무장괴한들이 바그다드의 재무부 건물에서 적어도 3명의 서방인들을 납치했다고,  이라크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납치 희생자가 영국인과 독일인이라는 서로 엇갈리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더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군은 길가폭탄 폭발로 6명이 사망하고 헬기 추락으로 2명이 사망하는 등 바그다드 동북부의 디얄라 주에서 28일  미군 8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


Iraqi security officials say a car bomb in central Baghdad has killed at least 23 people
and wounded more than 50 others.

Police say the explosion occurred around mid-day today (Tuesday) in Tayaran Square
- a major commercial area. A short time later, a car bomb in the capital's Amil district
killed 21 people.

Separately, Iraqi officials say about 40 gunmen wearing police uniforms abducted at
least three Westerners from a Finance Ministry building in Baghdad. Conflicting
reports identified the victims as British or German. Few other details were
immediately available.

The U.S. military says eight American soldiers were killed in two incidents in Diyala
province, northeast of Baghdad on Monday.

The military says that six soldiers died when their vehicle was hit by a roadside
explosion. Two others died when their helicopter cra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