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크로커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는 28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란의 하싼 카제미 대사와 만나 1980년 국교단절 이후 27년만에 처음으로 두 나라간의  고위급 회담을 갖고, 일부 이라크 정책에 관해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밝혔습니다.

크로커 대사는 이날 바그다드내 총리공관에서 4시간 동안 가진 이번 회담에서 양국이 이웃나라들과 평화관계를 갖는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민주적인 이라크를 보기를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크로커 대사는 또한 자신은 하싼 카제미 이란 대사에게 이란이 이라크의 무장세력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당국은 그들이 이라크내 저항세력들의 공격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카제미 대사는 크로커 대사에게 이란은 이라크 군에 훈련과 장비를 제공할 태세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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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ambassador to Iraq says he and his Iranian counterpart agreed on some common policies toward Iraq during the highest level talks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almost 30 years.

U.S. Ambassador Ryan Crocker said both the U.S. and Iran want to see a secure, stable, democratic Iraq that is at peace with its neighbors.

Crocker said he also made it clear to Iran's Ambassador Hassan Kazemi that Iran must stop supporting militias in Iraq. The two men met for four hours today (Monday) in Baghdad.

Iranian authorities deny they are responsible for attacks by insurgents in Iraq.

Kazemi said he told Crocker Iran is ready to help train and equip the Iraqi military.

Meanwhile, Iraqi police say a car bomb in central Baghdad killed at least 21 people and wounded 66 others. The blast damaged the Abdel Qadir Gilani Mosque, one of Baghdad's most revered Sunni shr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