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북부 팔레스타인 난민캠프의 폭력사태가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레바논 군대는 21일에도 이슬람 무장세력과 치열한 교전을 벌였습니다.

레바논 군 소속 탱크와 포병은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시 난민켐프의 이슬람 무장세력에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현지 의료진은 이날 레바논 군대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주민 9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레바논 당국은 20일부터 이어진 교전으로 5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파타계 이슬람 조직은 레바논 군대가 공격을 멈추지 않으면 전쟁을 확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미국 국무부 션 매코맥 대변인은 레바논 군대가 폭력적인 극단주의자들에 맞서서 정당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도 폭력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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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banese troops are battling Islamic militants at a Palestinian refugee camp for a second day.

Explosions could be heard from kilometers away as Lebanese tanks and artillery pounded militants in the (Nahr el-Bared) camp in the northern city of Tripoli today (Monday).

Medical workers say shelling killed nine Palestinian civilians today (Monday), and officials say more than 50 people have been killed since fighting erupted Sunday.

The Fatah al-Islam group warned it would expand the fight beyond Tripoli unless troops stopped the bombardment.

In Washington, a U.S. State Department spokesman (Sean McCormack) said the Lebanese security forces are working in a "legitimate manner" against what he called "violent extremists." The European Union voiced concern over the viol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