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가 대부분 사막지대인  말리의 수도 바마코에서 나무들이 마구 잘려 주로 취사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잦아지는 상황에  국제  환경보호주의자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말리 정부는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말리는 앞으로 3년 이내에 목재 공급량보다 더 많은 나무들을 소비하게 돼 사하라 사막의  황폐화를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바마코 지역 여성단체의 한 대변인은 여성연대에서 보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새로운 난로의 사용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 대변인은 목탄 난로가 말리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통적인 난로보다 목재 소비량을 4분의 1 내지 5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성연대의 오우무 투르 회장은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취사용으로 나무를 사고 파는 주체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삼림의 감소로 가장 직접 피해를 보는 것이 여성들이기 때문에 그가 이끄는 여성연대가 앞장서서 나무의 남벌을 막기 위한 계몽운동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말리의 헌법은 모든 말리인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산림 남벌은 환경과 자연자원을  황폐화시키고 있어 결국 여성들이 이에 대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투르 회장은 지적했습니다. 

말리 정부는 나무의 남벌을 막기 위해 나무의 종을 보호하고 살아있는 생나무로 만든 목재 수출을 중단하는 법들을 제정했습니다.

말리 폴케 센터의 환경주의자인 이브라힘 토골라 씨는 정부와 사회단체들의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말리에서 빈곤이 계속되고 나무가 많은 사람들에게 유일한 생계수단이 되는 한, 나무의  남벌을 막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토골라 씨는 말리에서  나무는 쉽게 돈을 구할 수 있는 수입원이 되고 있고 있고  바마코는 필요한 나무를 구할 수 있는 산림을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숲에 가서 나무를 짤라놓으면 트럭이 오고, 그 나무를 팔게 되면 돈을 받을 수가 있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옷도 사 줄 수 있다면서 삼림이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나무 팔기는  아주 쉬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토골라 씨는 말리의 목재 소비를 줄이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은 나무만큼 값싸고 빨리 취사할 수 있는 다른 연료가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토골라 씨는 삼림 남벌로 말리에서 통제할 수 없는 환경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강우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전에는 물이 많아 삼림이 저절로 성장했고 더구나 주민들의 수도 적었지만,  요즈음에는  강우량이 감소하고 있고 인구의 급성장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해졌다고 토골라씨는  지적합니다.

토골라 씨는 주민들에게 원예나 양봉같은, 나무를 사용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골라 씨는 이 계획은 나무를 해다 파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나무값이 올라가게 되면 다른 대체 에너지원이 더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합니다.

***** 

 

In the mostly desert nation of Mali, environmentalists and government officials are concerned about the increasing amount of wood used, largely for cooking, in the capital, Bamako.  If the trend is not reversed, the government predicts Mali will be consuming more than it can supply within the next three years, accelerating the advancement of the Sahara desert.  Kari Barber reports from Bamako.

A spokeswoman for a local women's alliance in Bamako explains how to use new, energy-efficient stoves her organization is promoting.

The women say the charcoal-burning stoves consume four or five times less wood than traditional stoves used in Mali.

The president of the alliance, Oumou Toure, says her group became involved in fighting deforestation because women are most directly affected by the decline of forests as they are the ones who typically buy and sell wood and use it to cook. 

"Our constitution says that each Malian has the right to live in a healthy environment," Toure says. "What is happening today is that our environment is degraded, the natural resources are weak and women are having to deal with this."

The government has passed laws to protect certain species of trees against cutting and has suspended the export of wood from live trees.

Environmentalist Ibrahim Togola with the Mali Folke Center says despite government and civil society efforts, it is hard to halt wood cutting as long as poverty persists and wood is the only way for many to make enough to live.

"On one hand, wood represents a very easy access to income.  'Bamako needs wood, OK, I have a forest," Togola says. "You just need me to go cut the wood, there are trucks coming.  I sell that wood.  I get some cash.  I can send my children to school.  I can buy some clothes.' And it is easy, because it is there."

Togola says the problem with most of the alternatives introduced to reduce Mali's wood consumption is that none are as cheap or as fast to cook with as wood.

He says there are also environmental changes happening that Mali cannot control.

"We have less and less rain," Togola says. "Before (there) was enough water so the forest could be regenerated by itself, and there were less people.  With the [population] pressure, this is not possible.  How are we going to live?"

Togola is working on a project to create ways for people to make money other than using wood, such as gardening and honey-making.  He says the idea is that if fewer people are selling wood, the price will go up, making alternative energy sources  more appea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