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의 법원은 최근 반체제인사들에 대한 새로운 강경 조치의 하나로 여러 명의 민주화 운동가들에게 장기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다마스쿠스 법원은 이달 초 지난 2000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집권 이래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가장 가혹한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내과의사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카말 라브와니 씨는 시리아에 대한 공격을 부추기고 있는 외국 정부와 접촉했다는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라브와니 씨에 대한 종신형은 나중에 20년으로 감형습니다. 라브와니 씨는 지난 2005년 11월 미국과 유럽 여행 중 전세계 민주주의 촉진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미 행정부 관계자들과 만나고 귀국한 직후 체포됐습니다.

인권변호사인 안와르 알-분니 씨는 국가에 유해한 허위정보를 유포한 혐의로 지난 4월 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분니 씨는 2006년 5월에 시리아와 레바논의 관계정상화를 청원하는 이른바 ‘베이루트-다마스쿠스 선언’에 서명했다는 이유로 다른 10명의 인사들과 함께 체포됐습니다. 

미국 백악관의 토니 스노 대변인은 시리아 법원의 이같은 실형선고를 비난하면서, 이들이 비인도적인 상황의 감옥에 수감돼야 한다는 보도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사태발전은 아사드 정권이 평화적인 방식으로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민주화 개혁을 이루려는 인사들을 계속 억압하고 탄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스노 대변인은 지적했습니다.

미국은 최근에 실형을 선고받은 시리아의 또다른 민주화 운동가들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첼 킬로 씨와 마흐무드 이사 씨는 2006년 5월 베이루트-다마스쿠스 선언에 서명했다는 이유로 체포돼 각각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술레이만 슈마르 씨와 카릴 후세인 씨는  국민감정을 약화시키고 외국이 시리아를 공격하도록 부추긴 혐의로 궐석재판에서 1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건들에 대한 혐의는 모두 근거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투옥된 민주화 운동가들 가운데 누구도 적절한 법적 절차를 거치거나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이들은 그저 기본권과 자유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투옥된 정치범들입니다.

미국 국무부의 션 매코맥 대변인은 성명에서 시리아 정부는 2007년 2월에 비준된 아랍인권헌장에 따른 의무를 지키고, 모든 양심수를 무조건 즉각 석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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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ier this month, a Damascus court handed down the harshest sentence against an opposition activist since President Bashar Al Assad [bah-SHAHR ahl AH-sahd] came to power in 2000. Kamal Labwani [lahb-WAH-nee], a Syrian physician and democracy advocate, was sentenced to life in prison, commuted to twelve years, on charges of having "contacts with a foreign country aimed at encouraging it to attack Syria." Mr. Labwani was arrested in November 2005 upon returning to Damascus after holding talks with U.S. government officials responsible for promoting democracy during a tour of the United States and Europe.

In April, Anwar al-Bunni [AHN-wahr al BOO-nee], a human rights lawyer, was sentenced to five years in prison on charges of "spreading false information harmful to the state." Mr. Bunni had been arrested along with ten other people in May 2006 for signing the Beirut-Damascus Declaration, a petition calling for the normalization of relations between Syria and Lebanon.

White House Press Secretary Tony Snow condemned the prison sentences, adding that he was "alarmed by reports that they have been subjected to inhumane prison conditions." "These developments," Mr. Snow said in a statement, "demonstrate that the Assad regime in Syria continues to suppress dissent and crack down on those who peacefully seek to defend their rights and bring democratic reform to their country."

The United States is concerned about other Syrian democracy activists who have also recently received prison sentences. Michel Kilo, Mahmoud Issa, and others were arrested in May 2006, also for signing the Beirut-Damascus Declaration. Mr. Kilo and Mr. Issa have each been sentenced to three years in prison for "weakening national sentiment." Two other pro-democracy activists, Suleiman Shummar and Khalil Hussein [kah-LEEL hoo-SANE], were sentenced in absentia to ten years in prison on charges of weakening national sentiment and inciting a foreign country to attack Syria.

The charges in all of these cases appear to be without foundation and none of the activists who have been jailed have received anything approximating due process of law or a fair trial. They are, in short, political prisoners, imprisoned for speaking out in defense of basic rights and freedoms.

U.S. State Department spokesman Sean McCormack said in a statement that the Syrian government should "live up to its obligations under the Arab Charter for Human Rights, which it ratified in February 2007, and immediately and unconditionally release all prisoners of con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