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장관은 남북한이 열차시험운행을 위한 군사적 합의를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장수 국방부장관은 판문점 북측지역에서 나흘간 개최된 남북장성급군사회담에서 이와 관련한 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말했습니다.

합의문은 양측간의 무력 충돌이 있었던 서해 해상에서 공동어로를 만든다는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남북한은 판문점에서 열린 제 5차 장성급 군사회담 나흘째 마지막날인 11일,  남북 열차 시험운행을 위한 단 한차례 군사적 보장조치에 합의했습니다. 

 판문점에서 개최된 회담은 원래 하루전인10일에 끝날 예정이었으나, 서해 해상 충돌과 관련한 영해 문제 등 민감한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하루 연장됐습니다. 

남북한이  회의 나흘째인 11일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시험운행을 위한  한시적 군사보장합의를 채택함으로써 오는 17일  남북한 분단이후 반세기이상 끊겼던 철도가   시험운행이기는 하지만 다시 개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