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미국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캔사스 주 그린스버그 당국은 오늘 폐허에서 2명의 희생자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5일 토네이도로 캔사스 주에서만 10명이 숨졌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린스버그 당국은 토네이도 기습 이틀째인 7일 폐허에서 생존자도 한 명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린스버그는 주민 1천5백명의 작은 마을로, 이번 토네이도 때문에 건물의 90%가 파괴됐습니다.

그린스버그에서는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피했던 주민들도 마을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그린스버그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자 구조 및 재건을 위해서 연방 정부 차원의 지원을 펴기로 했습니다.

토네이도는 미국과 호주 등에서 발생하는 파괴적인 회오리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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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ity manager says two more victims have been found in the rubble that was once the town of Greensburg, (in the central U.S. state) Kansas, bringing the town death toll up to at least ten from a tornado.

Two other people were killed by storms elsewhere in Kansas.

The city manager said one survivor was also found in the rubble Sunday night, two days after a powerful tornado destroyed more than 90 percent of the buildings in Greensburg.

Residents returned to the ruins of their homes today (Monday) to try and salvage some items, and rescue workers continue to search for survivors and victims. Rescue and search efforts stalled when a tank holding anhydrous ammonia, a toxic substance, began leaking. Officials again evacuated the northeast part of the town due to the leak.

Greensburg had a population of about 15-hundred. President Bush has declared the town a disaster area and ordered federal aid to rebuild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