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전세계 테러에 관한 연례 보고서에서 이란은 또다시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테러를 지원하는 나라로 지목됐습니다.

프랭크 어반치치 국무부 대 테러 조정관은 연례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란의 역할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어반치치 조정관은 이란은 계속 이웃나라들을 위협하고 이라크 무장세력에 무기와 훈련, 자문, 그리고 새로운  무장세력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반치치 조정관은 또 조지 부시 대통령이 지적한 대로, 현재 이라크에서 사용되고 있는 강력한 살상력을 갖는 길거리 폭탄에는 이란제 부품들이 들어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회교혁명수비대와 정보부는 지난해 테러활동 계획과 지원에 직접 개입했습니다. 이들은 또 여러 무장단체들, 특히 시리아와 레바논 내 헤즈볼라와 연계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들이 그들의 목적을 추구하는 데 있어 테러를 사용할 것을 계속 부추겨 왔습니다.

국무부의 테러보고서는 이란은 그들의 발언이나 실제 작전,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반이스라엘 테러활동을 부추기는 주목할만한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반치치 조정관은 이란으로부터 결정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의 이슬람 지하드, 하마스와 같은 테러단체들은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반치지 조정관은 이들 단체들은 모두 아랍과 이스라엘의 평화 노력을 되살리는 데 반대하고 있다면서, 이란이 헤즈볼라에 대한 무기와 원조 제공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도전하고 있는 것은 이란이 이 지역에서 여전히 가장 위험한 테러 가능성이 있는 국가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무부는 이란 외에 쿠바와 시리아, 수단, 북한 등도 올해 또다시 테러지원국가로 지정했습니다. 어반치치 조정관은 이들 테러지원국들은 잠재적으로 중대한 대량파괴무기 관련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테러지원국이 대량파괴무기 계획을 입수하면 테러조직들이 정교한 대량파괴무기를 획득하는 것이 훨씬 쉬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테러지원국들에 대해서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미국은 현재 그런 일을 하고 있다고 어반치치 조정관은 밝혔습니다.

*****

The U.S. State Department has released its annual report on international terrorism. Once again, Iran tops the list as the world's "most active state sponsor of terrorism."

Frank Urbancic, acting coordinator of the State Department's Office of Counterterrorism, commented on Iran's role:

"Iran continues to threaten its neighbors. It continues to destabilize Iraq by providing weapons, training, advice and funding to select Iraqi militants. And as the president [George W. Bush] has said, some of the most powerful improvised explosive devices -- I-E-D's - that we are seeing now in Iraq today, include components that came from Iran."

According to the State Department report, over the past year, Iran's "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 and Ministry of Intelligence were directly involved in the planning and support of terrorist acts and continued to exhort a variety of groups, especially Palestinian groups with leadership cadres in Syria and Lebanese Hezbollah to use terrorism in pursuit of their goals."

The report said, "Iran maintained a high-profile role in encouraging anti-Israeli terrorist activity, rhetorically, operationally, and financially." Counterterrorism coordinator Urbancic said that the terrorist groups given "lethal assistance by Iran" - Hezbollah, Palestinian Islamic Jihad, and Hamas - share a common goal:

"These all oppose reinvigorated Arab-Israeli peace efforts. Iranian defiance of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by providing weapons and assistance to Hezbollah demonstrates that Teheran continues to be the most dangerous enabler of terrorism in that region."

Cuba, Syria, Sudan, and North Korea were also designated state sponsors of terror. Such state sponsors, said Mr. Urbancic, "pose a potentially grave weapons of mass destruction threat. A W-M-D program in the hands of a state sponsor of terrorism could easily enable a terrorist organization to acquire sophisticate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Thus," says Mr. Urbancic, "state sponsors of terrorism deserve special attention, and they are getting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