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1일 의회에서 백악관에 제출될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비법안이 철군시한을 담고 있기 때문에 부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회 지도자들은 이날 오후에 승인을 요청하기 위해 이 법안을 백악관에 보낸 직후에 이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은 그러나 부시 대통령이 이날 저녁에 전국민에게 연설하기 전에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25일 양당 의회 지도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새로운 전비법안에 관해 협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전쟁의 패배는 용납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합동작전에 참가하고 있는 국가들로 구성된 연례 중동사령부 합동회의에서 대표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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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ite House says President Bush will veto an emergency funding bill for troops in Iraq and Afghanistan that is expected to cross his desk today (Tuesday) -- because it contains a timeline for troop withdrawal from Iraq.

Congressional leaders are expected to announce shortly that they have sent their bill to the White House for approval. But the White House says Mr. Bush will veto that bill before addressing the nation later today (6:10pm EDT).

The president has invited congressional leaders from both parties to meet with him Wednesday to work out a new spending proposal.

Earlier today, President Bush said failure in the war in Iraq should be considered unacceptable. He was speaking at the annual Centcom coalition conference, made up of nations involved in coalition operations in Iraq and Afghanis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