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유럽연합 지도자들은 세계무역기구 도하 협상의 성공적인 진전과 상호간 무역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30일 백악관에서 경제와 안보에 대한 연례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유럽연합인 EU 지도자들과 만났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현재 EU 의장국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호세 바로소 EU 집행위원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회담 후 미국과 유럽간의 관계 개선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바로소 집행위원장은 미국과 유럽 사이에 무역 장벽 해소 등 교류 확대 움직임이 시작됐지만, 이와 별도로 도하 협상을 위한 노력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과 EU 지도자들은 두 지역간의 항공 운항 증대를 목표로 한 새 협정에 대해서도 찬사를 보냈습니다.

*****

President Bush and European Union leaders say they are committed to a successful conclusion of the Doha round of world trade talks and announced an initiative to boost trans-Atlantic trade.

Mr. Bush hosted an annual summit on economic and security issues at the White House today (Monday). He met with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as Germany currently holds the rotating EU presidency, and with the head of the European Commission, Jose Barroso.

Chancellor Merkel called it a "good day" for the U.S.-European relationship.

Mr. Barroso said the United States and the EU remain actively engaged in the Doha round, despite launching an initiative to boost trans-Atlantic trade by reducing regulatory barriers.

The leaders also praised an "open skies" aviation deal aimed at boosting trans-Atlantic comme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