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열린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27일 오후 백악관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 주민들은 자유의 상실이 갖는 의미를 체험을 통해 알고 있다며 자신은 과거 백악관 집무실에서 일부 용감한 탈북자들을 만나 그들이 북한에서 겪은 고통의 체험과 자유를 찾아 위험을 무릅쓰고 탈출한 이야기들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런 탈북자들이 현재 자유의 광명안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봤다며 미국은 모든 탄압받는 사람들에게 자유를 찾아주겠다는 결의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21세기는 모든 남북한 사람들을 위한 자유의 세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언젠가는 한반도의 모든 한국인들이 자국안에서 인간에 대한 존엄과 자유, 번영안에서 살고 이웃나라들과도 평화롭게 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그런 날이 올 때까지 북한 주민들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와 자유를 쟁취하도록 그들에 대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앞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고위 관계자는 이날 자유북한주간을 맞아 워싱턴을 방문한 북한민주화위원회 소속 탈북자 대표단과 북한자유연합 의장단에 부시 대통령의 성명서를 직접 전달했습니다. 

대통령 성명 전문

I send greetings to all those observing North Korea Freedom Week. Those living in North Korea regrettably know firsthand the meaning of deprivation of freedom. I have met in the Oval Office with some of the courageous few who have managed to escape from the country.

I have heard firsthand accounts of their suffering in North Korea and of their dangerous journeys to freedom. And I have seen how they now live in freedom's light. We will continue to strengthen our commitment to bring freedom to all repressed peoples.

I believe the 21st century will be freedom's century for all Koreans. One day every citizen of that peninsula will live in dignity, freedom, and prosperity at home and in peace with their neighbors abroad.

Until that day comes, we will not rest in our efforts to support the North Korean people as they strive to achieve the rights and freedoms to which they are entitled as human be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