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20일 이라크 주둔 미군이 종파간 폭력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바그다드의 수니파 거주지역 주변에 콘크리트 장벽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당국은 바그다드의 아자미야지역에 건설되는 이 장벽이 이라크군이 지키는 통제소를 통해 출입이 완전히 통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 장벽이 총연장 5킬로미터로 일부 지역에서는 3.5미터의 높이로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의 스코트 매클레런 대위는 시아파가 인근의 수니파를 공격하고 다시 보복이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에 콘크리트 장벽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장벽 건설은 이달초부터 시작됐습니다. 미군은 지난 2월부터 바그다드 일원에서 종파간 폭력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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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military says troops are building a wall around a Sunni enclave in Baghdad in an effort to stop the cycle of sectarian violence.

Military officials say the wall around Azamiyah will make the enclave completely gated, with access through control points guarded by Iraqi soldiers. They say the barrier will be five kilometers long and as high as three-point-five meters in some places.

U.S. Army Captain Scott McLearn says the concrete wall is necessary because Shi'ites are attacking Sunni's in the neighborhood, who then retaliate.

Construction on the barrier began earlier this month. U.S. forces launched a massive crackdown on sectarian violence in Baghdad February.

Senior U.S. military spokesmen said this week that the tactic of building walls to separate religious enclaves is not part of the overall security strategy for Baghd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