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골람 레자 아가자데 원자력기구 의장은 20일 이란이 원자력발전에 필요한 충분한 연료를 만들어 내려면 앞으로 수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관영매체들은 20일 우라늄 농축 원심분리기들이 가동되고 있다고 한 골람 레자 아가자데 원자력기구 의장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아가자데 의장은 매달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단이 테헤란의 나탄츠 원자력 발전소에 올 때마다 중요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가자데 의장은 2개 핵시설용 연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모두 5만개의 원심분리기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관계자들은 현재 나탄츠 원자력발전소에서 3천개의 원심분리기가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 관계자들은 유럽연합의 자비에르 솔라나 외교집행위원이 오는 25일에 이란의 알리 라리자니 핵 협상대표와 회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들은 회담 장소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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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ead of Iran's atomic energy agency says the country will need a few more years before it can make enough nuclear fuel for its power plants.

Iranian state media quote Gholam Reza Aqazadeh as saying the installation of uranium enrichment centrifuges is ongoing. He said each month when inspectors from the United Nations nuclear agency visit Iran, they will see key changes at Tehran's Natanz nuclear plant.

Aqazadeh says 50-thousand centrifuges will be needed to produce fuel for two nuclear facilities. Iranian officials say three thousand centrifuges are now operational at Natanz.

Meanwhile, European Union officials say EU foreign policy chief Javier Solana will meet on Wednesday with Iran's top nuclear negotiator, Ali Larijani.

Officials have not said where the meeting will take 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