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주로 회교 시아파 거주지역에서 18일 일련의 폭탄폭발 사고가 발생해 190명이 숨졌다고 현지 보안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공격은 바그다드 중부의 한 시아파 시장에서 발생한 차량폭탄공격으로 적어도 127명이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바그다드 북부 시아파 지역인 사드르 시에서 발생한 또다른 차량폭탄공격으로 30명이 사망했습니다.

또다른 시아파 지역인 카라다에서도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10명이 숨졌습니다. 한편, 이라크 주둔 영국군 병력은 남부 메이산 주의 치안권을 이라크 군당국에 넘겼습니다. 이라크 군이 한 주의 치안권을 이양 받은 것은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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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security officials say a series of bomb blasts has killed 190 people in mainly Shi'ite areas of Baghdad.

In the deadliest attack today (Wednesday), a car bomb killed at least 127 people in a crowded marketplace in central Baghdad. A short time earlier, another car bomb killed 30 people in the Shi'ite neighborhood of Sadr City.

A suicide bomber killed 10 people in another mainly Shi'ite district, Karradah. Another five people were killed in smaller bombings across the city.

Elsewhere, British troops handed over security control of the southern province of Maysan to Iraqi forces. It is the fourth province to come under full Iraqi security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