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회교 시아파  과격 성직자 모크타다 알-사드르의 정치지도부는 이 단체 소속  각료 6명에게 현 집권 연립정부에서 탈퇴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나사르 알-루바이에 의원은 16일 수도 바그다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드르가 이끄는 정치세력은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수 시한을  강제하기 위해 누리 알-말리키 총리의 연립정부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루바이에 의원은 사드르가 직접 작성했다는 성명을 통해 6개의 각료직은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기를 원하는 무소속 단체들에게 넘겨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부에 반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남부 석유도시인 바스라에서는 16일 수천명의 이라크인들이 이 지역  모하메드 알-와일리 주지사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지사는 이번 시위조직자들을 가리켜 사드르를 포함해 자신의 정적들의 앞잡이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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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cal Shi'ite cleric political movement has ordered its six ministers to withdraw from the ruling coalition.

At a news conference in Baghdad today (Monday), lawmaker Nassare al-Rubaie said the group was pulling out of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s unity government to press a demand for a timetable for a U.S. troop withdrawal.

Rubaie read a statement he said had been made by Sadr, saying the ministries were being handed over to the government in hopes the positions would be given to independent groups wishing "to serve the interests of the people and the country."

Elsewhere, thousands of Iraqis protested today (Monday) in the southern oil city of Basra to demand the resignation of a provincial governor.

Governor Mohammed al-Waeli accuses protest organizers of being a front for his political rivals, including Sa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