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급진적인 시아파 성직자, 목타다 알-사드르의 세력이 이라크 연립정부에서 탈퇴했습니다.

이라크 의회의 나사르 알-루바이에 의원은 16일 6명의 장관이 관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이 철군 시한을 정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성명을 통해 사드르 세력의 탈퇴를 환영하며, 새로운 인물들을 위한 자리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사드르 세력은 하지만 내각의 장관직에서만 물러났으며, 이라크 의회 30석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는 검문소에서 벌어진 총격으로 이라크 군인 13명이 숨졌다고, 이라크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모술 대학교에서는 두 명의 교수가 저격수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알-카에다 무장세력의 거점인 라마디에서는 연합군의 오인사격으로 이라크 경찰 3명이 숨졌다고 미군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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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litical bloc of radical Shi'ite cleric Moqtada al-Sadr has ordered its cabinet ministers to withdraw from Iraq's coalition government.

Lawmaker Nassar al-Rubaie said today (Monday) the six ministers are pulling out of the cabinet to press a demand for a timetable for a U.S. troop withdrawal.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issued a statement welcoming Sadr's move, saying it freed up seats for new ministers.

Sadr's decision to withdraw his bloc's ministers does not affect the 30 seats the group holds in the Iraqi parliament.

In the latest violence, police say 13 Iraqi soldiers were killed in an ambush on their checkpoint near the northern city of Mosul. Gunmen also killed two professors from Mosul University in separate attacks.

The U.S. military says coalition forces killed three Iraqi policemen in a case of "friendly fire" during a raid today (Monday) against suspected al-Qaida militants in Ram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