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의회가 13일 특별 회기를 소집했습니다. 이라크 의회 건물에서는 하루전인 12일 자살 폭탄자의 공격으로  수십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테러의 여파로 이번 회의에 참석한 의원은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이라크 텔레비전 방송은 13일 의회의 모습을 생중계 했습니다.

미국과 이라크 당국은 테러범이 어떻게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의회 건물 안까지 폭탄을 들여갈수 있었는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12일 테러로 8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3명의 현직 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군 대변인은 테러범이 폭탄을 장착한 조끼를 입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정부는 이번 테러 공격이 이라크 민주화에 반대하는 극단주의 세력의 소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미국 의회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라크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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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s parliament has convened in a special session to condemn Thursday's deadly bombing inside the building, but few lawmakers attended.

Today's (Friday's) session was broadcast live on Iraqi television.

Meanwhile, U.S. and Iraqi officials are investigating how an attacker penetrated the heavy security around Baghdad's green zone and detonated a bomb inside the parliament building.

Iraqi officials say the attack in a cafeteria killed eight people and wounded 20 others. Three lawmakers are believed to be among the dead.

A U.S. military spokesman (Major General William Caldwell) said officials suspect the attacker wore a suicide bomb vest.

U.S. and British officials called the attack the work of extremists who oppose Iraq's democracy. Democrats in Washington called the bombing an indication that the war is going ba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