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오는 6월까지 이라크 주둔 병력을 철수하는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국방부 장관은 13일 이라크 임무 종료에 관한 계획안을 의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12일 서울을 방문한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이라크군이 북부 쿠르드 지역의 치안 임무를 인수하게 되면, 현지에 주둔중인 한국군도 철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2004년에 3천6백명의 병력을 이라크에 보냈습니다. 이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이라크 주둔 해외 병력으로는 세번째로 많은 수준입니다. 한국 정부는 이후 점차적으로 주둔 병력을  감축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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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s Defense Ministry says the country will draw up plans by the end of June to withdraw its remaining troops from Iraq.

The ministry said today (Friday) that a plan on the termination of the mission will be sent to parliament.

Speaking in Seoul Thursday, visiting Iraqi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said South Korea can begin reducing its troops in northern Iraq next month, after Iraqi forces take over security in the Kurdish region.

South Korea sent nearly 36-hundred soldiers to Iraq in 2004 - the third-largest contingent after the United States and Britain. Seoul has been gradually withdrawing its troops since t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