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알제리 수도, 알지에에서 벌어진 자살폭탄 공격에 의한 사망자수가늘어난 가운데 12일, 태국과 카스피해 연안국, 아르메니아에서도 폭탄공격이 벌어졌습니다.

알제리 수도, 알지에 중심가의 압델아지즈 벨카뎀 총리 집무실 밖에서 그리고 동쪽 외각 경찰서에 벌어진 트럭폭탄 공격으로 희생된 사망자수가 서른 세 명으로 늘어나고 부상자수도 200 명에 달했다고 알제리 관계관들이 말했습니다.

태국 남부 회교도 분리주의자들의 폭력사태가 빈번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얄라주에서 11일 총격사태로 여승 한 명이 살해된데 이어12일, 수 백 명의 불교신자들이 폭력사태 중단을 촉구하며 항의시위를 벌이는 동안 붐비는 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적어도 열 한 사람이 다쳤습니다.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서는 아르메니아번영당 사무실 두 곳에 대한 폭탄공격이 두 시간 간격으로 일어나 건물이 파괴됐으나 사상자는 없었습니다.

로베르트 코차리안 아르메니아 대통령은 아르메니아번영당 사무실에 대한 공격은 다음 달에 실시되는 의회선거를 앞두고 민주주의를 저해하고 정치상황을 불안정에 빠트리려는 세력의 책략이라고 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