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한 인공위성이 남미 지역의 위성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위치를 이동했습니다. 이는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이고, 농업 경작 계획을 향상하고, 자원 관리와 그밖의 여러가지 혜택을 위해 여러 국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입니다. 미국의 소리 기자가 보내온 이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 노아 (NOAA)는 유럽과 세계 도처의 환경기관들과 함께 여러 대의 인공위성을 공동 운영하며 상공에서 지구의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공위성 가운데 카리브 해안을 중점적으로 관찰해 왔던 GOES-1O은 지금은 훨씬 더 남쪽으로 위치해, 남미 지역에 대해 전례없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노아의 콘라드 라우텐바처 씨는 GOES-1O이 15분 마다 남극까지 이르는 최남단의 영상을 보내오고 있어 남미의 훨씬 남쪽까지 관측된다고 말합니다. 라우텐바처 씨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있는 동료들이 남미의 모든 국가들을 돕고, 심한 폭풍과 홍수, 가뭄 그리고 화산재구름,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라우텐바처 씨는 미국 워싱턴 디시에 소재한 브라질 대사관이 주최한 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기자회견에는 아르헨티나의 국립우주활동위원회(CONAE)의 콘라도 바로토 씨도 참석했습니다. 바로토 씨는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미 지난주에 GOES-10가 제공한 영상들로 심한 폭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바로토 씨는 자신들은 이미 관련성 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예를 들어 최근 아르헨티나 북동부에서 홍수가 발생했을 때 GOES-10이 보내온 영상들이 재난의 정도와 홍수의 완화 과정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초기 경보 단계를 판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한 조기 경보는 기후 변화와 좀 더 심각한 기후 패턴에 대한 전망이 옳은 것으로 판명될 경우 미래에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브라질의 국립우주연구소의 길베르토 카마라 씨는 말합니다.

카마라 씨는 브라질에 과거에는 없었던 허리케인이 2년 전에 한 번 발생했다고 말합니다. 카마라 씨는 불행하게도 그러한 극도의 기후 현상이 향후 몇십년에 걸쳐 대양의 온도가 계속 상승하면서 좀 더 보편화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북미와 남미의 총  8개국이 미국과 협력해 서반구에서의 전지구적 지구관측시스템들의 시스템(GEOSS, Global Earth Observation System of Systems)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더 많은 국가들이 이 사업에 동참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중요한 위성 사진 외에도 육지와 대양의 상태를 연속적으로 관측하기 위해 해양 관측 부이와 그 밖의 다른 관측 기구들을 모두 활용하고 있습니다. 관리들은 시스템을 통해 얻어진 정보는 기능한한 많은 국가들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며 혜택이 되는 공공의 이익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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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U.S. satellite has been repositioned to generate images of South America as part of a multinational effort to lessen the effects of natural disasters, allow for better agricultural planning and resource management, and provide a host of other benefits. The latest phase of the initiative was unveiled in Washington (Tuesday). VOA's Michael Bowman has details.


The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 maintains a network of satellites that, along with corresponding agencies in Europe and elsewhere, monitor vast stretches of the planet from high above. One of the satellites, the GOES-10, which had focused on the Caribbean region, is now positioned further south, providing an unparalleled view of South America.


NOAA Administrator Conrad Lautenbacher:


"South America can now receive further coverage to the south, with imaging all the way to the South Pole every 15 minutes. And our friends in Argentina and Brazil have agreed to provide the information to help all of the nations of South America, to limit the effects of natural disasters, including severe storms, floods, drought, volcanic ash clouds, forest fires."


Lautenbacher was speaking at a news conference hosted by the Brazilian Embassy in Washington.


Also attending the event was the director of Argentina's National Commission of Space Activities (CONAE), Conrado Varotto, who said, just last week, newly available GOES-10 images helped authorities in his country prepare for and respond more effectively to torrential rains:


"We have already some very relevant results. An example is the recent flooding in the northeastern [region] of Argentina, where GOES-10 images helped in the early warning stage in determining the extent of the disaster and the ongoing mitigation process."


Such early warnings will be even more critical in the future if predictions of climate change and more severe weather patterns prove correct, according to the head of Brazil's National Space Research Institute, Gilberto Camara:


"It used to be the case that Brazil had no hurricanes. [But] we just had a hurricane two years ago. And we expect that such extreme phenomena will be, unfortunately, more common as the warming of the oceans continues over the next decades."


In all, eight countries in the Americas have partnered with the United States to form the Global Earth Observation System of Systems in the Western Hemisphere. It is hoped that more countries will join the initiative in the future.

While satellite imaging is an important component, the project also encompasses ocean buoys and other sensors to constantly monitor land and sea conditions. Officials say the information generated is treated as a public good -- something to be shared openly and freely to benefit as many people in as many nations as 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