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수도 알제 도심에서 2건의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3명이 사망하고 160여명이 부상했다고 11일 알제리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이 폭탄들은 이날 알제리 총리 집무실과 한 경찰서 부근에서 터졌습니다. 목격자들은 한 자살폭탄 테러분자가 압델라지즈 벨카뎀 총리 집무실 부근에서 폭탄을 적재한 차량을 폭파시켰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폭탄은 알제리 수도 알제시의 동부 외곽에 위치한 한 경찰서 바깥에서 터졌습니다.

아무 피해도 입지 않은  벨카뎀 총리는 이 공격이 비겁한 범죄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북아프리카 알-카에다 지부는 인터넷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무장단체 ‘회교 마그레브 알-카에다 기구’ 라는 이 무장단체는 이번 공격에 참가한 3명의 자살 폭탄 테러범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프랑스와 미국은 이번 공격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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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erian officials say car bomb attacks have killed at least 23 people and wounded about 160 in the capital, Algiers.

The bombs exploded today (Wednesday) outside the office of Prime Minister Abdelaziz Belkhadem in central Algiers, and at a police station in the (Bab Ezzouar district in the) capital's eastern outskirts.

The prime minister, who was not harmed, called the attacks a criminal and cowardly act.

Al-Qaida's branch in North Africa claimed responsibility for the bombings in an Internet statement. The group, called the "al-Qaida Organization in the Islamic Maghreb," published photos of what it said were three suicide bombers responsible for the blasts.

The claim could not be independently confirmed.

The United States and Algeria's former colonial power, France, condemned the att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