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을 방문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오늘(5일) 마지막 방문지인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압둘라 국왕을 면담했습니다.

펠로시 의장과 압둘라 국왕은 오늘 대화에서 이라크 상황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간 평화 정착 방안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사우디 국왕 자문위원단을 만날 예정입니다.

펠로시 의장은 앞서 시리아를 방문해 어제(4일) 바샤르 알 아시드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백악관은 펠로시 의장의 시리아 방문에 대해 비난하고 있습니다.

딕 체니 미 부통령은 ABC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펠로시 의장의 행보는 아시드 대통령을 고립화하려는 미국 주도의 노력을 간과한 것이며 오히려 그의 행동을 정당화 시켜주는 “나쁜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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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eaker of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Nancy Pelosi, is holding talks in Saudi Arabia on the last stop of her Mideast tour.

Pelosi and Saudi King Abdullah discussed the situation in Iraq and the Israeli-Palestinian peace process. She is also scheduled to meet with the kingdom's advisory Shura Council.

Pelosi arrived in Saudi Arabia from Syria, where she met Syrian President Bashar al-Assad Wednesday for talks criticized by the White House.

Vice President Dick Cheney told ABC News radio the trip has undermined U.S.-led efforts to isolate the Syrian leader and is rewarding -- as Cheney put it -- "bad behavior." Pelosi said it is important to hold a dialogue with Syria, and that she wanted to discuss with Syria how it can help the war on terror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