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법원은   5일  인도네시아판 미국의  성인잡지 ‘플레이보이’가 풍속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결했습니다.

남자카르타 지방법원 수석재판부는 오늘(5일) 플레이보이 편집장인 어윈 아르나다씨에 대한 검찰의 구형은 받아들여 질수 없다며 이를 기각했습니다. 아르나다는 유죄가 선고될 경우 32개월간의 징역형에 처할 상황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100 여명의 회교 강경파 신도들이 법원 주변에 모이자 폭력사태에 대비해 수 백명의 경찰을 주위에 배치했습니다. 치안당국은 또 시위 해산용 물대포를 법원 주변에 배치했습니다.

인도네시아판 플레이보이지는 지난 4월 이 잡지의 전형적인 상징인 나체의 여성 사진 대신 수위를 낮춘 속옷 차림의 여성 사진을 담은 채 첫 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잡지가 처음 발간된 이후 시위대로부터 사무실이 공격을 받는 등 인도네시아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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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donesian court has ruled that the editor-in-chief of the Indonesian version of Playboy magazine did not violate the country's indecency laws.

The presiding judge at the South Jakarta district court dismissed the case today (Thursday) against Erwin Arnada, saying the prosecution's arguments could not be accepted. Arnada faced 32 months in jail if convicted.

Hundreds of police officers were deployed to the area ahead of today's verdict to prevent possible violence as about 100 Islamic hard-liners gathered outside the courthouse. Water cannons had also been set up.

A toned-down version of the U.S. magazine was launched last April, featuring pictures of scantily clad women, but no nudity.

Shortly after the publication, rock-throwing protesters attacked the magazine's office, forcing it to move to the predominantly-Hindu island of Bali.

Despite the outcry, raunchy men's magazines are readily available for sale throughout Indone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