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3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갖고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고든 존드로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보도에 ‘미국의 소리’방송 김근삼 기자입니다.

고든 존드로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아베 총리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보여준 솔직함에 감사를 표시했으며, 오늘날의 일본은 2차세계대전 당시의 일본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서 일본인들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연민에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드로 대변인은 또 두 정상이 6자회담과 북한이 2.13 공동 합의 일정을 이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일본이 이라크에 자위대를 계속 주둔하는데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