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국가 정상들은 이스라엘과의 ‘아랍평화안’을 다시 채택하고 이스라엘이 평화안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상들은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지난 이틀간 열린 ‘아랍연맹’ 정상회의 폐막식에서 29일 평화안을 공식 채택했습니다. 정상들은 이 평화안은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모든 인접국들 사이에 평화와 인정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의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또 한번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아랍 국가 정상들이 지난 2002년에 처음 채택한 ‘아랍평화안’은 이스라엘이 1967년 중동전쟁 당시 점령한 아랍권 영토에서 철수하는 대가로 이스라엘과 관계를 정상화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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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b leaders have re-launched a land-for-peace plan with Israel and are urging the Jewish state to accept the initiative.

The leaders formally approved the plan today (Thursday) at the conclusion of a two-day Arab League summit in the Saudi capital, Riyadh. The leaders say the proposal offers the possibility of peace and recognition with all of Israel's neighbors.

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is urging Israel not to miss another chance to resolve the Israeli-Palestinian conflict.

Arab leaders first launched the plan in 2002. Israeli Prime Minister Ehud Olmert says the plan, with some changes, could be a basis for talks between Israel and moderate Arab states. But the Arab League approved the plan with no changes.

The plan calls for normal relations with Israel if it withdraws from land captured in the 1967 Six-Day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