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의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수반은 폭력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을 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압바스 자치수반은 17일 새 연립정부에 대한 의회 표결에 앞서 행한 연설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은 “어떤 형태의 폭력도 거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압바스 수반의 이같은 연설직후 이스마일 하니야 총리 지명자는 팔레스타인 연합정부는 이스라엘을 거부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격단체 하마스 소속의 하니야 총리 지명자는 새 팔레스타인 정부는 지난 1967년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장악한 땅 위에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설립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의회는 17일 신임투표를 실시하고 새 연립정부를 승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수반의 소속정당인 온건파 파타당과 회교 과격단체 하마스는 지난 15일에 연립정부를 구성했습니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의회에서 다수의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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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has called for a negotiated peace with Israel to end the cycle of violence.

In a speech today (Saturday) ahead of a parliamentary vote on a new unity government, Mr. Abbas said Palestinians "reject violence in all its forms."

But in a speech directly following Mr. Abbas' comments, Prime Minister-designate Ismail Haniyeh of Hamas said the Palestinian unity government affirms the right to resist Israel. He said the new government wants to establish an independent Palestinian state in the lands Israel occupied in the 1967 Mideast War.

The Palestinian parliament is expected to approve the new coalition government with a vote of confidence today (Saturday).

President Mahmoud Abbas' moderate Fatah movement and the Islamic militant group, Hamas - which has a majority in parliament - formed a unity government Thurs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