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유엔의 추가 제재조치가 실행되면 이란도 보복조치를 취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15일, 이란 중부지역에서 열린 군중집회 연설을 통해 유엔의 추가 제재조치에 관한 결의가 이란의 핵기술 획득을 저지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시사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들과 독일 등 여섯 나라 외교관들은 이날, 브뤼셀에서 회의를 갖고 이란에 대한 유엔의 추가 제재조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이란에 대한 추가제재 조치 문제를 다음 주 전체회의에서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대이란 추가 제재조치는 지난 해 12월의 대이란 안보리 결의의 제재조치 내용을 강화하는 것으로 이란에 대한 무기수출 금지와 이란 핵무기 계획에 관여한 개인들에 대한 자금동결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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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 world powers have agreed on a draft resolution with new U.N. sanctions against Iran for refusing to halt uranium enrichment.

Diplomats at the United Nations today (Thursday) announced the agreement among the United States, Russia, China, Britain, France and Germany.

Before heading into a U.N. Security Council meeting, British Ambassador Emyr Jones-Parry said the resolution is meant to increase the pressure on Iran, but that the sanctions could be reversed if Iran halts its nuclear activities.

But earlier, Iranian President Mahmoud Ahmadinejad said any new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would not stop his country from acquiring nuclear technology.

The draft resolution includes a strengthening of penalties imposed in a December resolution after Iran refused to halt uranium enrichment.

It orders an embargo on Iranian arms exports, and freezes the assets of an increased list of individuals involved in Iran's nuclear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