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조사단은 수단 정부가 다르푸르 전쟁 범죄에 직접 관여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수단 정부는 범죄를 막으려는 국제사회의 시도도 방해했다는 것이 인권조사단의 지적입니다.

유엔은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다르푸르에서 살해와 강간, 성폭력이 만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단 정부가 이런 범죄를 직접 계획하고 여기에 관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수단 정부와 이른바 잔자위드 민병대가 주로 민간인들을 겨냥한 폭력적인 반 저항 운동을 전개했다고 지적했스니다.

이번 보고서는 오마르 하산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이 다르푸르에 아프리카연합군을 파견한다는 유엔 계획을 거부한 지 하루만에 나온 것입니다.

영국 대사관은 수단 정부의 반응이 다르푸르 사태 해결에 큰 퇴보를 가져왔다고 비난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이번주말 수단 정부에 대한 제재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제재에 반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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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U.N. human rights team has accused Sudan's government of direct involvement in planning war crimes in the Darfur region - and blocking international attempts to intervene.

The U.N. team issued the report Monday that says the killing of civilians as well as rape and sexual violence are "widespread." The report says that the Sudanese government has "orchestrated and participated in these crimes.

" The report says the government and what is known as the Janjaweed militia are waging a "violent counterinsurgency campaign... that targets mostly civilians." The report was issued days after a letter from Sudanese President Omar Hassan al-Bashir rejected U.N. interim plans to bolster an African Union force in Sudan.

Britain's U.N. ambassador Monday called the letter a major setback. The U.N. Security Council is expected to take up Darfur later this week with U.S. and European members favoring sanctions against the Khartoum government. China and Russia are considered likely to opp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