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간 자유무역협정 FTA를 위한 닷새 동안의 제8차 협상이 12일 끝났습니다.

이번 협상에서 일부 분야에 합의가 이뤄졌지만,  자동차와 농업 분야에 대한 이견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한국측 협상 부대표는 12일, 이달 말 안에 협상을 타결짓지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미해결 쟁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비공식 회담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협상 대표도 같은 견해를 표시하면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지만 자동차를 포함한 일부 분야에서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부시 대통령의 신속무역협상권이 만료되는 6월 말 이전에 의회가 협정 내용을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3월 말까지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South Korean and U.S. trade negotiators have reached deals on parts of a free trade agreement, but disagreements remain about automobiles and farming.

South Korean and U.S. representatives ended five days of talks today (Monday) in Seoul.

South Korea's deputy chief negotiator (Lee Hye-min) said the groundwork has been laid to strike a deal before the end of the month, but informal talks will be needed to settle the remaining issues.

The chief U.S. envoy (Wendy Cutler) agreed, saying while significant progress has been made, additional work remains in areas including trade in automobiles.

The United States wants to reach a free trade agreement by the end of March, giving Congress time to review it before President Bush's authority to "fast track" (obtain quick approval for) trade deals expires at the end of J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