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위 정보관리들은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알카에다 테러 조직망이 파키스탄의 여러 마을들에서 재결성되고 있지 않은지 점점 더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안보 분석가들은 알카에다의 지도부는 5년 전 미국에 대한 9.11 테러를 감행한 이후 심각한 타격을 입었지만 여전히 대량살상무기를 수중에 넣으려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미국 관리들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의 험악한 산간지역에서  알카에다 지도자들이 테러조직망에 대한 통제력을 재구축하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새로 임명된 마이클 맥코넬 미국 국가정보국장은 알카에다 상부 지도층의 핵심 요원들은  매우  탄력적이라고 말합니다. 맥코넬 국장은 그들은 대량살상의 의도를 가지고 

미국과 다른 표적들을  겨냥해 계속해서 테러 공격을 음모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맥코넬 국장은 알카에다는 다른 테러 조직들과 더불어 계속  생화학, 방사능 무기와 핵 무기나 핵물질을 수중에 넣으려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맥코넬 국장은 알카에다는 또 파키스탄 내 자신들의 진영에서 중동이나 북아프리카, 그리고 유럽 내 연계 단체나 조직망 등 외부로 영향력을 확대해 더 강력한 운영망을 결성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미국 정보부는 과거에 빈 라덴을 포함한 알카에다 지도자들이 다른 지지자들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으며, 단지 미래의 테러 활동에 대해서만 영감을 제공할 뿐이라고 평가해 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선거가 실시되기 몇 일 전 알카에다 지도자들이 도주하고 있으며 미국은 이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부시 대통령은 지난달 파키스탄 내 알카에다에 관해 좀 더 현실적으로 진단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탈레반과 알카에다 조직원들은 파키스탄의 거친 오지에 숨어있다고 말하고, 이들은 이곳에 숨어서 테러분자들을 모집해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1년 9.11 테러 공격 이후 미군과 아프가니스탄 군은 오랫동안 테러분자들을 양성해온 아프가니스탄 내의 테러 양성소들을 파괴했습니다. 그 결과 알카에다와 탈레반 조직은 은둔해야 했습니다.

미군 정보 관리들은 지금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의 부족 마을 등지에는 빈라덴과 알카에다 지도부가 그들의 조직망을 재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이 지역에는 친 탈레반이자 반 미국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러리즘 전문가들은 알카에다의 부활은 테러와의 전쟁에 있어서 후퇴가 된다고 말합니다. 조지타운 대학교의 부스 호프만 교수는  지금 우리는 적어도 9.11 테러 이후 처음으로 실제 알카에다 조직이 운영하는 기지의 출현을 보게됐다고 말합니다.

호프만 교수는  그것은 아주 소규모로 아프가니스탄에 존재했던 테러 양성소같은 규모의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놀라울 만큼 큰 발전이라고 호프만 교수는 지적합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국경지역의 부족장들과 알카에다와 탈레반에 대한 원조를 종식하는 댓가로 그 지역의 정부군을 철수하기로 하는 조약에 협의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 때부터 파키스탄의 국경지역이 무장세력들의  활동의 온상지가 됐다고 말합니다.

지난 9월 페레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백악관을 방문하면서 그  조약을 옹호했습니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의 부족이나 아프가니스탄 국경 쪽에는 알카에다 활동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 정보 관리들은 이 조약으로 기대하지 않은 반대결과가 초래됐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알카에다와 탈레반 무장세력들은 지금 부족 지역을 은신처로 사용해 무장세력들을 훈련하고 국경을 넘어 아프카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주도의 연합군을 공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보안 관리들은 부족 지역은 무장세력들이 쉽게 숨을 수 있는 지역이라고 말합니다. 은퇴한 탈라트 마수드 파키스탄 육군 장군은  이 지역은 산간지역이고 무장분자들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은신하기가 아주 쉽다고 말합니다.

마수드 장군은 이들은 전형적인 게릴라 전술을 구사하고 있으며 이 지역 사람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최악의 사실은 이들이 얻는 지지는 진정성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라고 마수드 장군은 덧붙입니다.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은 파키스탄을 방문하고 알카에다가 파키스탄의 부족 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해 간다는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체니 부통령은 다음날 머물고 있던 아프가니스탄주둔  한 군 기지 외곽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 공격을 모면했습니다. 탈레반은 적어도 22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국이 알카에다의 지도자들을 추적해 사살하려고 5년 이상 노력해 온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호프만 교수는 테러분자들은 새로운 공격을 조정하고 계획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호프만 교수는 그것은 테러분자들이 선호하는 일처리 방식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놀라울 정도로 탄력적이고 아마도 우리가 5~6년 전에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고 말합니다.   

호프만 교수는 알카에다가 “전진” 중이라고 말하고 오사마 빈 라덴이 처음 계획했던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것은 알카에다 지도자들이 주요 공격을 계획하고 추종자들로 하여금 전 세계에서 그와 같은 공격을 수행하도록 영감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라고 호프만 교수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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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U.S. intelligence officials increasingly are expressing concern that Osama bin Laden and his al-Qaida terrorist network are regrouping in the tribal areas of Pakistan. Security analysts say members of al-Qaida's leadership have suffered major losses since the terrorist attacks on the United States more than five years ago, but they are still seeking weapons of mass destruction. VOA correspondent Meredith Buel has more from Washington.

In the rugged mountains along the border between Pakistan and Afghanistan, U.S. officials say al-Qaida's leaders have begun to re-establish control over their terrorist network. The officials say there is growing evidence Osama bin Laden and his deputy, Ayman al-Zawahri, are building operations, including small training camps, in Pakistan's tribal regions near the Afghan border.

The new director of U.S. national intelligence, Mike McConnell, says the core elements of al-Qaida's senior leadership are resilient. McConnell says they continue to plot attacks against the United States and other targets, with the aim of inflicting mass casualties:

"Indeed, al-Qaida, along with other terrorist groups, continue to seek chemical, biological, radiological and nuclear weapons or materials. Al-Qaida also is forging stronger operational connections that radiate outward from their camps in Pakistan to affiliated groups and networks throughout the Middle East, North Africa and Europe."

American intelligence estimates previously described bin Laden and other al-Qaida leaders as unable to communicate effectively with their supporters, and only capable of providing inspiration for future terrorist acts. In the days before last November's elections, President Bush described al-Qaida's leaders as being on the run, and he said America is winning the war against them.

In a speech last month, however, Mr. Bush gave a more sober assessment of al-Qaida inside Pakistan.

PRESIDENT BUSH "Taleban and al-Qaida fighters do hide in remote regions of Pakistan. This is wild country. The folks hide, recruit and launch attacks."

After the attacks on the United States on September 11th, 2001, U.S. troops and Afghan fighters drove al-Qaida and the Taleban into hiding, destroying the camps in Afghanistan where they had trained terrorists for years.

Now, in Pakistan's tribal areas in the area along the border with Afghanistan, U.S. intelligence officials say they believe bin Laden and the al-Qaida leadership are rebuilding their network. Pro-Taleban and anti-American sentiment is high there. Terrorism experts say al-Qaida's resurgence is a setback in the war on terror. Professor Bruce Hoffman of Georgetown University:

"Now, we see the first manifestations of actual al-Qaida-operated facilities, the first manifestations, at least, since Nine-11. They are very small. They are not on the scale that these types of camps existed in Afghanistan, but, none the less, it is an enormously alarming development."

Analysts say Pakistan's border areas became a center of militant activity when the Pakistani government negotiated a treaty with tribal leaders to pull troops back to their barracks in the area, in exchange for an end to local support for al-Qaida and the Taleban. Last September, on a visit to the White House, Pakistani President Pervez Musharraf defended the treaty:

"There will be no al-Qaida activity in our tribal agencies or across the border in Afghanistan."

U.S. intelligence officials say the agreement has backfired. They say al-Qaida and Taleban fighters now see the tribal areas as safe havens to train and launch cross-border attacks against U.S. and coalition forces in Afghanistan. Security analysts say the tribal regions are an easy place for the militants to hide. Retired Pakistani Army General Talat Masood explains:

"Very easy, yes because it is very mountainous, and they meld with the people. These are typical guerrilla tactics, and they have the support of the people. The worst part of it is that they have genuine support of the people."

U.S. Vice President Dick Cheney recently visited Pakistan and warned of increasing concerns that al-Qaida is growing stronger inside the country's tribal areas. The next day in Afghanistan, Cheney escaped injury when a suicide bomber blew himself up outside the military base where the vice president was staying.

The Taleban claimed responsibility for the attack that killed at least 22 people. That attack came after more than five years of U.S. efforts to hunt down and kill al-Qaida's leaders. Professor Hoffman says the terrorists have shown the ability to adjust and plan new attacks:

"It may not be the way it prefers to do business, but, none-the-less, it has shown itself to be remarkably resilient, and, indeed, perhaps, more formidable than we first imagined five or six years ago."

Hoffman describes al-Qaida as being "on the march," and he says the terrorist organization is functioning much as Osama bin Laden first envisioned it would. This is because, he says, al-Qaida leaders are planning major attacks and inspiring followers to carry them out around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