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핵무기 개발의혹과 관련해 이란에 대해 더 강력한 추가 금융제재를 가하는 서방측 제안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가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중국의 왕광야 유엔주재 대사는 중국의 주된 우려는 유엔의 대이란 추가제재가 이란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왕 대사는 또 러시아도 이란 혁명수비대를 겨냥하는 추가 제재조치 제안을 우려하고 있으며 어떤 특정 기관을 처벌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이란 추가조치 내용은 이란 관리들에 대한 여행금지와 금융 및 무역 제한, 이란제 무기수출 금지 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거부권을 가진 중국, 러시아,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상임 이사국 대사들은 9일, 네 번째 회의를 열어 대이란 추가 제재조치 시행방안 모색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

China and Russia have expressed deep concern over Western proposals to impose tough financial sanctions against Iran for its nuclear program.

China's United Nations ambassador (Wang Guangya) says China's main concern is that the proposed U.N. penalties would end up hurting the Iranian people.

He says Russia is mostly concerned that the proposed sanctions target the Iranian Revolutionary guards, and says Russia feels that it is wrong to punish an institution.

Ambassadors from the five permanent members of the U.N. Security Council and Germany met Friday for the fourth time this week in search of a way forward on the sanctions proposals. Top diplomats from the countries also spoke several times this week to try find a compromise.

The proposed sanctions include a travel ban on some Iranian officials, financial and trade restrictions, and a ban on Iranian weapons ex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