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오늘(8일) 브라질을 시작으로 6일간의 라틴 아메리카 방문을 시작합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이 지역에서 날로 증가하는  반미 정서를 누그러뜨리길 원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무역 등 여러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방문의 목적을 상기시키며 미국은 중.남미 이웃국가들과 여전히 절친한 관계에 있으며 이들 나라의 빈곤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부시 대통령의 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까지 중.남미 나라에 20 억달러에 가까운 원조를 지원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브라질을 시작으로 우루과이, 콜롬비아, 콰테말라, 멕시코 등 5개나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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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heads to Brazil today (Thursday) at the start of a six-day Latin America tour aimed at countering growing anti-American sentiment in the region.

Mr. Bush and his Brazilian counterpart, Luiz Inacio Lula da Silva, will hold talks about cooperation in expanding the production of sugar cane-based ethanol in that country.

The president says the purpose of his trip is to remind people that the United States remains a friendly neighbor and cares about those mired in poverty. Administration officials say it has awarded nearly two billion dollars in assistance to Latin America since Mr. Bush took office.

During a speech before the U.S. Hispanic Chamber of Commerce on Monday, Mr. Bush announced a set of specific economic and social assistance initiatives for struggling democracies in the 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