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섬의 욕야카르타의 한 공항에 착륙 중이던 여객기가 불길에 휩쌓여 적어도 22명이 사망했습니다.

140명이 탑승한 가루다 항공 소속의 이 여객기는 7일  착륙도중 욕야카르타 공항 활주로를 벗어나 담장을 들이받고 인근 논밭에 멈췄습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번 충돌 사고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에 착수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사고 당시 이 보잉 737-400 여객기에는 적어도 10명의 호주인들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준비하고 취재할 호주 외교관들과 기자들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우너 장관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생존자들 가운데 다수는 지역 병원에서 화상과 기타 부상과 관련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존자 가운데 일부는 사고의 여객기가 착륙을 위해 하강하는 도중 기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있는 반면 일부는 비행기가 착륙하기 이전에 기내에서 타는 냄새가 났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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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Indonesian plane has burst into flames upon landing in the central Java city of Yogyakarta, killing at least 22 people.

The Garuda Airlines jet was carrying 140 people when it overshot the runway today (Wednesday) at the (Yogyakarta) airport and crash landed in a rice field.

Earlier reports had the the death toll from the incident at 49.

Indonesian President Susilo Bambang Yudhoyono has ordered an immediate investigation into the crash.

At least 10 Australians were on board the Boeing 737-400, including foreign diplomats and journalists covering Australian Foreign Minister Alexander Downer's visit to Indonesia. Downer was not on the plane.

Many of the survivors are being treated for burns and other injuries at local hospitals. Some people are still unaccounted for.

Some survivors say the plane started to shake while descending. Others say they smelled smoke before the plane la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