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이 신문은  미국 의회가 육군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청문회를 열고 전역군인 부실처리에 대한 내용을 따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하원 안보및 외교 소위원회는 월터 리드 육군병원의 전 현직 원장들을 불러 자초지종을 들었다고 전하고 이날 청문회가 월터리드 병원의 개혁보다는 관료체제의 난맥상과 전역장병 처우에 대한 무관심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는 8일 브라질을  방문할 예정인 부시 대통령이  중남미의  빈곤을 줄이고 실업을 해소하도록 돕는 새로운 라틴아메리카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베네주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을 선두로 하는 중남미의 반미 운동이 고조되고 있는 정치상황에서  부시 대통령은 이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같은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국제면에서 유엔개발계획 UNDP가 대북지원을 중단했다고 전하고, 이는 유엔이 요구하는 조건을 이행하는데 실패했기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유엔주재 박길연 북한대사가 UNDP의 부국장을 만나 북한은 유엔이 요구하는 새로운 조건을 따를수 없다고 말한 뒤를 이어 440만 달라 규모로 운영되던 20가지의 사업이 중단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이 신문도 월터리드 미 육군병원 문제에 관한 어제의 하원 청문회 소식을 전하면서 사과와 분노가 뒤섞인 자리였다고 1면에서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보도는  병원 운영에 관련된 고위 육군 장성들은 너무 많은 부상병들이 밀려오고  그들의 부상이 워낙 심각한 것들이어서 제대로 처리를 못했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 상원의 민주당 의원들이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정책에 제한을 가하는 조치를 추진하면서도 부시 대통령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미주당 의원들과 대통령의 군 통수권을 약화시킬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보다 온건한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 간격을 좁혀주는 일종의 대체안을 마련중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포스트도 유엔개발계획의 대북 지원사업 중단을 보도하면서, 그같은 조치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최고위 북한관리와 미국 관리들간의 회담이 열리기 하루 전날 발표됐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동시에 김계관 부상과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가 뉴욕의 월돌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북핵 폐기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첫날 회의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이 신문도 미국과 북한은 반세기 이상 적대국으로 존재해왔으나 어제부터 뉴욕에서 관계정상화를 위한 회담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그러나 성급한 기대는 하지말라고 경고하고 김계관 부상과 힐 차관보의 5일 뉴욕 대화는 기본적인 단계일 뿐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코믹 국무부 대변인은 양측간에 신뢰를 구축하고 북한이 핵무기 계획을 철폐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어린이 비만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에서 수술을 통해 이들의 제방을 제거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아직까지는 수술로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주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올해 들어서만도 지방을 떼어내는 수술을 한 어린이들이 1000여명에 달한다며 이는 최근 몇년동안 그 수가 세배로 늘어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시 당국은 이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다람쥐들이 기생충과 병균을 옮겨  주민들의 건강에 위협이 될 것으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998년 이후 이 지역에는 다람쥐 수가 5배나 늘어났는데, 쥐약등을 놓아 수를 줄이려 해도 동물보호운동가들의 항의가 거세 손을 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당국은 궁리끝에 피임약을 주입해 새끼를 잉태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다람쥐가 가장 활동적인 여름철에 덫을 놓아 집중적인 피임약 주입을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