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중심부의 한 붐비는 시장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한 26명이 숨졌다고, 이라크 경찰이 발표했습니다.

무타나비 서적 시장에서 일어난 폭발로 최소한 54명의 부상자도 발생했으며, 인근 지역이 화염으로 휩싸였습니다.

이라크 당국과 미군은 지난 3주간 바그다드에서 종파간 폭력사태를 없애기 위한 작전을 벌여왔으나, 폭력사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라크 당국은 지난 3일 이라크와 영국군이 남부 바스라 시에서 이라크정보기관에 대해 벌인 급습작전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군인들은 현장에서 수감자들이 고문을 당한 흔적을 찾아냈습니다.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이 급습작전이 불법적이고 무책임한 행위였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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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police say a car bomb killed at least 26 people today (Monday) in a crowded market in central Baghdad.

At least 54 people were injured in the blast in the Mutanabi book market, which sent smoke into the sky as fire spread through the area.

Iraqi and U.S. forces are in the third week of a security crackdown in Baghdad aimed at stemming sectarian violence.

Meanwhile, Iraq has ordered an investigation into a raid Sunday by Iraqi and British forces on an Iraqi government intelligence agency in the southern city of Basra. The troops found prisoners who showed signs of torture.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denounced the raid as illegal and irrespon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