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주둔 미군은 오늘(4일) 미군 차량을 표적으로 한 무장 괴한들의 자살 폭탄 공격과 습격 뒤 미군의 반격으로 교전이 발생해 민간인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 관리들은 오늘 동부 잘랄바라드시 근처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범이 미군 호송 차량으로 돌진하자 미군이 반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관리들은 폭탄이 폭발한 뒤 미군 병력과 무장괴한들이 교전을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관리들은 숨진 민간인들이 미국과 무장괴한들중 어느편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는지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프간 경찰은 적어도 일부 민간인 사망자가 미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미군의 총격에 분노한 수 백명의 군중은 이날 도로를 막고 경찰서에 돌을 던지는 등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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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ilitary officials in Afghanistan say 16 Afghan civilians have been killed after a suicide attack and ambush by gunmen on a U.S. convoy.

Military officials say troops opened fire today (Sunday) after a suicide bomber rammed the convoy with his vehicle near the eastern city of Jalalabad. U.S. officials say the troops became involved in a gun battle with militants after the explosion.

The U.S. officials say it is not clear if the civilians were killed by troops or militants.

However, Afghan police said it appeared at least some civilians were killed by U.S. gunfire.

The shootings sparked protests by hundreds of residents, who blocked roads and threw rocks at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