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미국이 타이완 독립 지지자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탕자쉬안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오늘(4일) 중국을 방문중인  미국의 존 네그로폰테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타이완 분리주의자들의 활동은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네그로폰테 부장관은 앞서 리자오싱 외교부장을 만났습니다.

한편 중국의 두 외교부부장은 전날 네그로폰테 부장관을 만나 미국의 대 타이완 무기수출에 확고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최근 타이완에 4억 2천 1백만달러 상당의 공대공 또는 지대공 미사일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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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has urged the United States to refrain from sending the wrong signals to supporters of Taiwan independence.

China's official Xinhua news agency says State Councilor Tang Jiaxuan told U.S. Deputy Secretary of State John Negroponte today (Sunday) that the activities of Taiwan separatists pose a major threat to peace and stability in the Taiwan Strait.

Negroponte met with Chinese Foreign Minister Li Zhaoxing earlier today (Sunday).

On Saturday, two Chinese vice foreign ministers (Yang Jiechi and Dai Bingguo) met Negroponte and expressed Beijing's firm opposition to U.S. plans to sell weapons to Taiwan.

The U.S. Department of Defense recently announced plans to sell Taiwan hundreds of air-to-air and ground-to-air missiles for 421 million doll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