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의 이스트 누사 텡가라 주에서 며칠 간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32명이 사망하고 다른 여러 사람들이 실종됐다고,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이번 산사태로 피해 지역에 이르는 여러 도로들이 차단된 가운데, 구조 당국자들은 3일 흙더미 속에 묻힌 사람들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해마다 계절성 폭우로 인해 산사태와 홍수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수도 자카르타에서 홍수로 거의 100명이 사망하고 도시의 상당 부분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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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s in eastern Indonesia say landslides triggered by days of heavy rain have killed at least 32 people and left several others missing.

Rescue officials are searching for people who were buried beneath mud today (Saturday) in villages in East Nusa Tenggara province. Several roads in the area have been cut off because of the landslides.

Seasonal downpours cause frequent landslides and flash floods annually in Indonesia. Last month, floods in the capital, Jakarta, killed nearly 100 people and paralyzed large sections of the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