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내 사드르시티 시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서 10명이 숨졌습니다. 시아파 주거지역에 가해진 이번 테러로 17명의 부상자도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라크 수니파 조직이 이라크 내무부 직원 18명을 납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직은 지난 달 경찰에 의해 강간당했다고 주장하는 수니계 여성을 위한 보복행위로 디얄라 지방에서 이들을 납치했다고 인터넷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인터넷 웹사이트에는 납치된 18명의 사진도 함께 올라 있습니다.

한편 이라크 당국은 2일 디얄라에서 14명의 경찰이 이틀째 실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당국은 이들의 실종이 납치 사건과 연계됐는지 조사 중입니다.

이와 별도로 이라크 주둔 미군 당국은 2일 바그다드 북서부에서 발생한 도로변 폭탄 테러로 미군 2명과 통역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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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security sources say a car bomb has ripped through a market in Baghdad's Sadr City neighborhood, killing 10 people.

The blast today (Friday) in the Shi'ite stronghold wounded 17 others.

Earlier today, a Sunni group linked to al-Qaida said it kidnapped 18 Interior Ministry employees.

The group said in an Internet statement that the kidnapping in Diyala province was to avenge last month's alleged rape of a Sunni woman by policemen.

The web site shows pictures of the men, some in uniforms and some in civilian clothes.

Iraqi officials say 14 policemen have been missing in Diyala, north of Baghdad, since Thursday.

In other news, the U.S. military says a roadside bomb killed two soldiers and an Iraqi interpreter today northwest of Baghd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