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마가렛 베켓 외무장관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영국의 지원 약속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아프간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베켓 장관은 27일, 미국의 딕 체니 부통령이 머물고 있던 미 공군기지 인근에서 자살폭탄범의 공격이 발생한 지 몇 시간 후, 삼엄한 경비 속에 카불에 도착했습니다.

베켓 장관은 아프간 정부의 주요 지도자들과 미군 주도 연합군의 지휘관들을 만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베켓 장관은 이보다 앞서 파키스탄을 방문했습니다.

영국은 지난 26일, 1,400명의 군 병력을 아프간에 추가로 파병해, 탈레반 무장세력과 싸우는 보안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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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Foreign Secretary Margaret Beckett is in Afghanistan today (Wednesday) to discuss Britain's commitment to the war-torn nation.

Beckett arrived in Kabul amid heightened security Tuesday, hours after a suicide bomber attacked a nearby U.S. air base where U.S. Vice President Dick Cheney was staying.

The foreign secretary is expected to meet key Afghan government officials and the commanders of the U.S.-led coalition. It is her first trip to the country.

Beckett arrived from Pakistan, where she discussed efforts to secure its shared border with Afghanistan.

Britain said Monday it would send 14-hundred additional troops to Afghanistan to help security forces fight Taleban milit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