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딕 체니 부통령이 사흘간의 일본 방문을 모두 마치고 태평양상의 미국령 섬인 괌을 방문한데 이어 호주로 향하고 있습니다.  체니 부통령은 22일, 괌에 있는 앤더슨 미  공군기지에서 수백명의 미 해군과 공군들에게 이라크전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수백명의 시위자들이 시드니에서 호주군의 이라크 철수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 당국은 체니 부통령의 호주 도착을 앞두고 경계를 삼엄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호주는 미국의 강력한 우방가운데 하나입니다.

한편 체니부통령은 21일 일본에서  미국은 이라크에서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체니 부통령은 양국이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나타나고 있는 중국의 군사력 강화 움직임을 긴밀히 감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체니 부통령은 또 일본 관리들에게 북한의 핵시설 폐기 대가로 중유를  공급하기로 한  2.13 북핵 합의는 올바른 길로 가는 조치임을 확신시키기위한 노력을 펼쳤습니다.

*****

 U.S. Vice President Dick Cheney is heading to Australia, after wrapping up a three-day visit to Japan and a brief stop in the U.S. pacific island of Guam to bolster support for the war in Iraq.

Australia tightened security ahead of Cheney's arrival today (Thursday), as hundreds of protesters in Sydney marched and demanded the withdrawal of Australian troops from Iraq.

Australia is one of Washington's closest allies in the Iraq war.

Earlier today (Thursday), Cheney spoke to hundreds of U.S. sailors and airmen at the Andersen Air Force Base in Guam, where he rallied support for the war.

In Japan Wednesday, Cheney said the United States would not retreat from Iraq.

He held talks with top Japanese officials, including the prime minister (Shinzo Abe) and chief cabinet secretary (Yasuhisa Shiozaki). However, he did not meet the defense minister (Fumio Kyuma), who recently criticized Washington's decision to invade Ir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