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누리 알-말리키 총리는 14일, 새로운 바그다드 보안 계획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말리키 총리의 이같은 발표는 새로운 보안 단속의 일환으로 이란, 시리아와 마주한 이라크의 국경이 72시간 동안 봉쇄될 것이라고 이라크 고위 보안 당국자가 밝힌 데 뒤이은 것입니다.

한편, 이라크의 과격 시아파 성직자인 모크타다 알-사드르의 측근들은 사드르가 3주일 전에 이란으로 도주했다는 미국 당국자들의 말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드르의 측근들은 14일, 사드르가 아직 이라크에 있다면서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줄어든 것은 보안상의 이유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러 사다르의 측근들은 사드르가 자신의 본부가 있는 시아파 성지 나자프 시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부시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은 13일 기자들에게, 수 천 명의 미군과 이라크 군이 민병대원들과 저항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바그다드로 이동하기 시작하자 사드르가 테헤란으로 떠났다고 밝히면서, 사드르가 아직도 이란에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군은 14일 바그다드와 라미다 등에서 일련의 급습 작전을 통해 15명의 테러 용의자들을 사살하고 27명을 체포했다고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체포된 자들이 알-카에다와 연계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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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s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says the new Baghdad security plan has officially begun.

Mr. Maliki's announcement (today / Wednesday) comes a day after his top security official (Lt. General Abboud Gambar) said the country's borders with Iran and Syria will be sealed for 72 hours as part of the new security crackdown.

Meanwhile, aides to radical Iraqi cleric Moqtada al-Sadr are denying reports by U.S. officials that the Shi'ite leader fled to Iran two to three weeks ago.

Sadr aides say he was still in Iraq but had reduced public appearances for security reasons. Several aides said the cleric is in the Shi'ite holy city of Najaf, where his headquarters is located.

Senior Bush administration officials told reporters Tuesday that Sadr left by car for Tehran, as thousands of U.S. and Iraqi troops began moving into Baghdad to crack down on militias and insurgents. They said he is believed to still be in Iran.

The U.S. military said it killed 15 terrorists suspects and arrested 27 others in a series of raids today (Wednesday) in Baghdad, Ramadi and elsewhere. The military said the detainees are suspected of links to al-Qa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