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합참의장, 피터 페이스 대장은 미국-인도네시아간의 부진했던 방위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카르타를 방문중입니다. 미국은 인도네시아군의 인권기록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인도네시아와의 방위관계를 여러 해 동안 동결해오다가 인도네시아의 지진해일, 쓰나미 피해지역에 대한 미군의 인도적 지원을 계기로 두 나라의 군사관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선회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피터 페이스 미 합참의장을 수행취재한 VOA 특파원이 자카르타에서 보내온 보도를 통해 미국-인도네시아간 방위관계 확장에 관한 배경을 알아봅니다.

 피터 페이스 합참의장은 VOA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2004년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피해당시  미군이 펼친 구호와 지원활동을 펼친데 이어 인도네시아와의 군사관계를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쓰나미가 닥친 것은 불행한 일이었지만 당시 미군이 인도네시아에서 인도적 구호와 지원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인도네시아와 미국의 군사관계가 조금이나마 개선되는 계기가 됐다고 페이스 대장은 설명합니다.

인도네시아가 쓰나미 엄습으로 큰 자연재난을 겪었을 때 미국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위한 인도적 구호활동을 제공하는 기회를 갖게 됐고 그 기회는 인도네시아와 미국이 친구로서 장래에 두 나라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협력과 협조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열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페이스 대장은 그러나 미국과 인도네시아간 군사관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확대될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페이스 대장은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의 견해를 듣는 것이 이번 방문의 목적이라고 밝히고 미국이 자체계획을 제시하는 것은 미국이 인도네시아로부터 견해를 듣는 것과는 다르다고 말합니다.

미군 태평양지역 사령부는 인도네시아와 아시아 국가들에 소규모의 미군 병력을 보내 그 나라의 군사능력을 개선시키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군이 담당하는 역할을 이해시키고 있습니다.

미 태평양지역사령부 미군 특수작전국 국장 루이스 카포리치 대령은 미군이 하는 일은 군을 통제하는 것은 민간인들이고 그 민간인들을 존중해야 하는 것 등을 이해시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도네시아군은 수도 자카르타와 수마트라, 자바섬 등 을 방어하는데 있어서 주로 재래식 군사력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미군은 지방에 있어서 효율적인 방위력을 개발하도록 돕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인도네시아군에게 군대내 인권상황을 개선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미국의 대인도네시아 무기금수 조치를 한 세대에 걸쳐 시행해 오다가 2005년부터 무기금수 조치를 세 단계로 나누어 해제했습니다. 그 한 가지 단계는 군사훈련 교환과 살상용 및 비살상용 무기 판매입니다.  인도네시아는 민주주의 제도와

그 시행에 있어서 커다란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미국의 대인도네시아 군사관계 추가확대 계속 여부는 인도네시아의 인권상황에 달려 있다고 카포리치 대령은 지적합니다.

   한편, 피터 페이스 합참의장은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 때문에 인도네시아는 미 태평양지역 사령부의 최우선적인 교류상대가 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최대의 회교도 인구 국가이기 때문에 세계의 수 많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인도네시아인들의 생활방식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걸친 회교도 형제들과 어떻게 교류하고 있는지를 주시하고 있다고 페이스 장군은 지적합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그런 관점에서 인도네시아가 지도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테러리즘과의 전쟁에 있어서는 별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반면, 회교도들의 지위와 그들에 대한 대우 그리고 생활수준 향상과 테러리즘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방향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피터 페이스 합참의장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아주 짧은 것이지만 인도네시아 군병력과 지역 사령관, 국가 지도자들에게 미국과의 새로운 군사관계 구축을 위한 다짐을 과시함으로써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카포리치 대령은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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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The top American military officer is in Indonesia, in a further sign of improving defense relations, which were stalled for many years because of U.S. concerns about the human rights record of the Indonesian army. VOA's Al Pessin is traveling with General Peter Pace, the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and filed this report from Jakarta.


TEXT: In a VOA interview, General Peter Pace said the United States wants to continue the expansion of military relations with Indonesia that got a boost from American relief efforts after the devastating tsunami in late 2004.

/// PACE ACTUALITY ///

"Unfortunately, the tsunami provided the opportunity for us to get a little bit closer, through humanitarian efforts with the armed forces in Indonesia. That gave us a chance, as a nation, to reach out in a humanitarian way to the people of Indonesia, which then has opened the doors to other cooperation to see how we might be friends and how we might collaborate into the future in a way that's good for both Indonesia and the United States."

/// END ACTUALITY ///

But General Pace would not speculate on exactly what sort of expansion there might be in U.S.-Indonesian military relations.

/// PACE ACTUALITY ///

"I want to go listen. That's why I'm going. I want to hear what their ideas are. It's one thing for us to say, 'OK, here's a plan.' It's another thing to go listen. I want to listen and see what makes sense."

/// END ACTUALITY ///

The director of operations for U.S. Special Forces in the Pacific, Colonel Louis Caporicci, says his command sends small groups of American troops to Indonesia and other countries, to help improve the skills of the local militaries and their understanding of the role of the military in a democracy. He says that means respect for civilians, and for civilian officials who control the military.

/// OPTIONAL CAPORICCI ACTUALITY ///

"The Indonesian military is primarily focused on conventional capabilities, in defense of Jakarta and the main island. We assist in helping them develop engagement, effective engagement, in the rural areas."

/// END ACTUALITY ///

/// OPT /// Colonel Caporicci says the U.S. arms embargo against Indonesia set back military relations by a generation. The embargo was imposed to pressure Indonesia's military to improve its human rights record. It was lifted in three stages in 2005. That decision that allowed the resumption of military educational exchanges and the sale of both lethal and non-lethal military equipment to Indonesia. At the time, American officials said Indonesia had "made significant progress in advancing its democratic institutions and practices," but added that further expansion of military relations would continue to depend on the country's human rights record.

Colonel Caporicci says, as soon as those decisions were made, his troops went to work trying to rebuild the Indonesian-American military relationship.

/// CAPORICCI ACTUALITY ///

"Because of the arms embargo, our engagement with Indonesia was on hiatus. We are rebuilding rapport with units. Over the past couple of years, a lot of the senior leaders that we had not worked with either retired or moved on, so we're kind of rebuilding bridges with new people."

/// END ACTUALITY /// /// END OPT ///

In the past two years Indonesia, has gone from having severe restrictions on its military dealings with the United States, to being one of Pacific Command's top priorities for engagement. General Pace says that is partly because of Indonesia's status in the world.

/// PACE ACTUALITY ///

"Because they are the largest Muslim country in the world, a lot of folks look to them for (an) example, and not only example for the way that they live, but an example of how they reach out to their brothers around the world. And, I think that the Indonesian government is searching for ways to exert that leadership and be a very positive influence not so much necessarily on the war on terrorism, but on the status of Muslims and how they are treated and live throughout the world in a way that, by increasing the quality of life, decreases the likelihood of terrorism."

/// END ACTUALITY ///

General Pace will be in Indonesia for only about 24 hours, but Colonel Caporicci says such visits can have long-term impact by demonstrating to the troops and local commanders national leaders are committed to building a new military relationship with the United States. (Signed)